[100D] EOS 100D 카메라 구입하다.
[ 100D ]
= EOS 100D 구입하다 =
나의 세번째 DSLR
나의 세번째 DSLR을 구입했다.
영화에서 손을 떼고 나서는 사진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그냥 컴팩트 카메라 하나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 이외에는...
뭐 그닥 사진 활동이 전혀 없었다. 물론 욕심도 없었다.
그런데 하윤이가 태어나고 보니, 아기 사진을 찍어줄 욕심이 생기더라
그렇게 어느 평범한 아빠들처럼 아빠진사가 되고 싶어서일까
무엇보다고 자전거에만 매달려있던 나에게 하윤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니
가장 기뻐하면서 마음 껏 구매하라고 옆에서 부추긴 와이프가 더 큰 영향이..
= CANON EOS 100D =
나의 첫 DSLR 카메라는 SONY의 a100 이었고
그 다음은 캐논의 400D 였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는 DSLR 사지말고 간단하게 찍을 수 있고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를 사야지라고 해서
구매를 한 것이 삼성 NX MINI 였다.
암튼 다시 DSLR의 세계로 빠지게 되었다. 후...;;
사진에 관해 얼마나 열심히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시간이 나야 하는거지...)
이거 언제 다 공부하지..????
적어도 매뉴얼은 3번 정도는 정독해야 할텐데 ㅋ
기타 부품들...
스트랩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로 다른 것으로 주문 완료.
쨘... 이렇게 화이트로 구매했다.
평소 같으면 블랙으로 구매를 했겠지만, 왠지 그냥 기분전환 하고 싶었다.
때 타도.. 뭐 어쩔 수 없어 ㅋ 이렇게 3년 이상만 잘 써보자.
줌렌즈는 잘 쓰지 않기에 40mm 단렌즈를 우선적으로 장착했다.
자전거에 빠져들 때 자전거만 사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옷도 사야하고 기타 액세서리도 사야하고 자전거 가격 만큼이나 돈이 들었는데
카메라도 그런 것 같다. 스트랩 샀는데, 바로 또 UV 필터를 사야 할 것 같다.
가끔은 모르는게 약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DSLR LIFE 시작 ~
= 끝 +